고소장 증거자료 3
훼손된 문화재보호구역
한 수행자의 무지가 산천을 벌쑤셔 놓고 있다. 10km가 넘는 계곡의 물길을 5m의 폭으로 가두고 재앙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 그건 천운이다. 국가하천을 무단 점유하고 형질변경을 해서 불법건축물을 7채나 지었는데 , 조사경찰의 눈엔 한채의 커테이너만 보이고, 양산시 공무원들의 눈에는 두채의 컨테이너만 보인단다. 아이러니한 것은 경찰과 양산시 공무원들이 한 공간에 있는 각기 다른 컨테이너를 보았다고 하는 사실이며, 담장 밑의 불법 축제는 보지못한 듯 … Read More
국가 하천구역에 앉은 노전암의 불법 건축에 대하여 검찰에 송치한 경찰조사결과 도립공원내 문화재구역 내의 하천을 점유하고 자연석을 마구 채취하여 재방을 높이고 8채의 불법건물을 앉힌 노전암, 역으로 통도사에 청탁한 양산시장, 문화재 인허가는 물론, 설계도면도 없이 공사를 강행한 사업자를 고발한 결과 – 늘 느끼는 것이지만 법이 있어서 세상이 더 캄캄하고 막막하다. 이 사건을 어떻게 가져갈지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하나에서 열까지 눈가림으로 일관된 것, 그것이 … Read More
도립공원내 문화재구역 내의 하천을 점유하고 자연석을 마구 채취하여 재방을 높이고 시멘트로 떡칠한 노전암 축제, 본사인. 역으로 통도사에 청탁한 양산시장, 문화재 인허가는 물론, 설계도면도 없이 공사를 강행한 사업자들을 경찰과 문화재청에 고발했다. 앞으로 감사 청구, 행정소송을 진행하려 한다. 법이 있어 참담한 현실이 되지 않도록…2017년 4월 22일
노전암스님과 양산시장 현장소장을 고발해야 하는 상황에 까지 갔고. 지난 5월 2일 현장 조사가 있었다. 하천구역의 불법건물이 철거되고 하천의 자연성이 회복 할 때 까지 행정적인 절차를 밟아 가려한다.
마치 정원 수리를 하듯 도립공원 문화재 구역내의 공용하천 공사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노전암 낙성식에 참석한 양산시장이 ‘노전암 스님 말씀 대로 친환경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치하하셨다는 한듬계곡 상황이다. 그 치하속에 얼마나 많은 위법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 지금 부터 하나하나 열어보려 한다. 자연을 재단하려고 하는 편협한 시각에 대하여…. 한듬계곡의 수해복구 과정을 지켜보며 노전암 스님의 과욕과 양산시의 행정, 자연을 바라보는 공사관계자들의 관점 등 등 돌출되는 문제점이 하나둘이 아니다. 지난 한달동안 수 차례 공사를 중지시키면서 … Read More
우여곡절 끝에 공사는 재계되었지만 우려는 남는다. 무엇보다 자연을 자연 상태로 두지 않고 인위적으로 재단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이다.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정리하며 양산시에도 보내고 증빙자료로 남겨 뒷 사람들이 앞으로 한듬 계곡 길에 대해 물으면 답변 할 수 있도록 하려한다. 앞으로 천성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런 저런 정리 작업일 것이다.
한듬 계곡은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하여 커다란 피해를 입고 하천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지 소유주인 내원사는 하천에 쌓인 토사를 걷어내고 하천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복구에 동의하였지만 양산시는 수해복구를 빌미로 하천의 자연석을 마구 채취해 지번에도 없는 불법도로를 확장하고 계곡의 원형을 크게 훼손, 자연경관을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자연환경보존지구이며 도립공원, 문화재 구역 안에서 일어나는 이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하여 내원사는 크게 우려하여 공사를 중단시키고 … Read More
순간적으로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다음순간 사람들이 산과 하천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다시한번 뼈져리게 느꼈다. 비폐해 지고 있는 것은 산과 강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공사는 중지시켰지만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쉽게 답이 찾아질 것 같지 않다 . 수해직후 2016년 11월 복구공사후 2017년 3월 2016년 10월 수해직후 2017년 3월 수해복구? 작업중
계곡의 경관을 훼손하는 석축의 높이는 3m가 넘었고 석축위의 도로폭은 대부분 6m가 넘었다. 이 공사가 하천 공사인지 도로복구 공사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cheonseong1 from chorokorg on Vimeo.
옛 길위에서 바라보며 알바위라 부르던 원석이 있는 곳이다. 2014년 2016년 10월
비교적 넓은 강폭과 대나무밭 둔치를 안고 있어 유속이 느려지는 곳이기에 산에서 내려오는 토사가 가장 많이 쌓인 곳이기도 하다.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공룡능선을 평풍처럼 휘두르고, 응해암 암반층이 아름다웠던 절경지도 누군가의 어리섞음으로 엉망징창이 되었다. 채울 수 없는 욕망을 꿈으로 안고 있는 사람들이 산에 들어 살고 있다. 깊이 통탄 할 일이다.
태풍 차바가 지나간 지 반년이 된 싯점에서 상리천의 수해복구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포크레인이 하천에 들어가는 순간, 사람이 인위적으로 하천을 만지기 시작하는 순간 생태게장이 무너진다는 사실에 긴장이 백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연상태에서, 자연 자체가 다시 물길을 내고 그 물길을 따라 사람의 길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자연 상태의 물길을 찾아주고 옛길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 논의가 진행했습니다. 산길을 가는 분들께서는 제보와 … Read More
태풍 차바로 인하여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지역은 간천골계곡이다. 야생화 천국으로 불리며 사랑받던 이 계곡에 불어닥친 태풍은 터널 등 인재가 겹치면서 시름이 더욱 피어졌다. 앞으로 천성산 계곡의 복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산의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려한다. 토사에 묻힌 알바위 바위골 계곡
천성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태풍은 2002년 8월 태풍 매미와 2003년 태풍 루사였다. 태풍 차바는 15년만에 양산시 전역을 강타하여갔고 급기야 정부에서는 양산 전역을 수해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인명 및 재산피해 순위 (1904-2015년) 인명 재산 순위 발생일 태풍명 사망·실종 (명) 순위 발생일 태풍명 재산피해액 (억원) 1위 1936.08.26~08.28 3693호 1,232 1위 2002.08.30~09.01 루사(RUSA) 51,479 2위 1923.08.11~08.14 2353호 1,157 2위 2003.09.12~09.13 매미(MAEMI) 42,225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