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산길에서 이런 놈을 만나면 간담이 서늘해질 것 같네요 삵이라고 생각되지만 ,산죽잎을 띁어 먹은 것을 보면 담비일 가능성도……
간천골, 8월의 계곡 주변에는 유난히 새끼뱀들이 많습니다. 더위 때문인지 새끼뱀들은 물이 흐르는 곳에 몸을 적시고 있네요 잘 눈에 띄지 않는 보호색이라 깜놀 ! 큰놈이라면 놀라을 텐데 아직 귀염이 있는 새끼라서 예쁘기도 하여 가까이 접근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속에서 머리를 내놓고 숨어있는 살모사새끼 황구렁이 새끼
한국의 고유종 딱정벌레로 멸종위기종 , 조롱박같은 멋진 몸을 가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듯합니다. 아래사진은 홍단 딱정벌레로 보호종은 아닙니다.
이 뱀에 물리면 7발자국 가기 전에 죽는다고 하는 맹독을 가진 1m가 넘는 독사. 멸종위기 2급 원효봉 부근 2017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