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의 아픔은 2000년, 천성산 관광화 계획을 세우고 도로를 내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양산시는 내원사 사유지였던 비로봉 정상부위 까지 인허가 과정을 거치지 않고 불법 임도를 내고 지적공사와 짜고 화엄벌 아래 측량을 위조 한 후 임도를 낸 후,, 철쭉제 등의 행사 차량을 임도를 통해 운행했다. 아무런 준비없이 1주일 동안 20만의 인파가 다녀간 화엄벌과 천성산 일원은 쑥대밭이 되었고, 이후 내원사 스님들의 습지 보존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어, 양산시에서는 나무를 심고 복원을 진행했다. 그러나 복원이 진행중이던 임도는 2012년 다시 자갈 부설 등으로 개복 되었고 이후 행사차량 등이 무시로 통행하고 있다.국내 최대최다 습지를 안고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관광 상품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산은 개발로 부터 위협 받게 된다. 그러하기에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공조속에서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뎌 이 창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구글어스로 본 천성산 불법임도

양산시에서 불법으로 개설한 비로봉임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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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천성산 정상부에서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 아주머니에게 열쇄를 준 분은 ?   천성산 비로봉 불법임도 상황 from chorokorg on Vimeo.     – 여기 어떻게 들어오셨어요? – 키가 되어 있잖아요.   – 열쇄 누구한테 받았어요? – 열쇄 안받았는데요 – 열쇄 잠겨있는데 – 번호열쇄인데   – 스님 왜그러시는데요? 나는 저 산꼭대기에서 아이스케키 장사하는 아줌마인데   – 번호를 누구한테 알아보고 하셨어요 … Read More

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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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인 : 지율   피고발인 :  1. 양산시 시장 나동연    :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 505 2. 양산시 산림과장 김종렬 위 피고발인들은 문화재구역, 도립공원, 전통사찰보존지구, 자연환경보존지구 내의 천성산 정상 부분에 불법임도를 개설, 사유지를 침해하고 불법도로 개설에 관여하거나 묵인하는 등 산림과 경관을 훼손하고 관련법령을 위배하였기에 이를 고발합니다.   고발사실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63-1번지를 비롯한 천성산 일원은 … Read More

양산시에 제출한 정보공개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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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산시의 무궁한 안녕을 바랍니다. 2. 신청인은 대한불교조계종 내원사 승려로 2001년 3월부터 2006월 6월까지 내원사 사중의 산감소임과 천성산환경보존대책위원장을 맡아 천성산 보존을 위해 활동하여 왔으며, 현재 2014년 재결성된 천성산의친구들(www.cheonseong.org)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태풍차바가 지나간 2016년 9월부터 작금에 까지 천성산 환경관련 상황을 정리 하던 중 몇 가지 의문이 있어 정보공개를 신청합니다.   3. 정보공개 청구의 내용   비로봉 임도 관련 가. … Read More

2001 평산- 주남간 불법 임도 진행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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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3. 24  내원사 대중스님들 산행중 비로봉 임도와 화엄벌 임로의 파괴현장 답사 후 큰방 대중공사. 천성산 환경보존 대책위 결성(임원 34명),    3․7일    기도 입제 3. 26    양산시 녹지과장, 주사 참석한 가운데 큰방 공사 /소유주의 동의없이 임로건설한 부분 시인 3. 28    백만인 서명운동 시작 4. 3    낙동강 환경관리청 방문 / 습지보존과 임도 허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범수 계장과 면담 →낙동강 … Read More

친환경적인 원상복구를 약조한 양산시의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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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커지자 당시 양산시장은 내원사를 방문하여 임도 폐쇄를 위한 원상복구를 위한 친환경적인 원상복구에 서명하고 계획단계에 있던 천성산 관광을 포기하는  합의서에 서명한 후 그러한 내용을 담은 공문을 내원사로 발송했다. 

천성산 습지보전 및 불법임도개설반대 대책위 결성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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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산 습지보전 및 불법임도개설반대 공동대책위원회 결 성 선 언 문    천성산 내원사는 1300여년전 원효성사 창건으로서 신라고찰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수도도량 입니다. 국내 최대의 고층습원 천성산 일원이 양산시의 불법적이고도 무분별한 임도 개발에 의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천성산의 습지는 연안과 내륙의 습지와는 달리 산지에 형성된 국내 몇 안되는 고층습원의 보고이다. 주지하다시피 산지습원은 오랜 세월 고산지대라는 특수한 환경에 적응된 다양한 생물이 … Read More

2001년 철쭉제 이후 훼손된 화엄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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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4-5  양산시장 부산MBC 화엄벌내에서 철쭉행사 광고방송 (4일-9시뉴스방송, 5일-아침방송) 5. 6  철쭉제행사 (주체-참샘산악회.후원-양산시 문화공보실.지원-양산시장) 화엄벌 행글라이더 시공. →만여명 행사 참여, 일주일 동안 20만명 다녀감 5. 7     화엄벌에서 주부대학 강좌 (양산시 경찰서장)  5. 12   화엄벌에서 누드사진 대회   철쭉제에 참가한 양산시장   습지 내부에 판 우물 임도에 주차된 차량

2001 평산- 주남간 불법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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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산 정상 9부 능선을 가르고 들어 온 불법 임도, 이후 이 임도는 양산시에서 주관한 철쭉제 행사에 차량이 대거 운행하면서  화엄벌로 일주일에 20만이 다녀가는 통행로가 되었고 화엄벌 습지파괴가 가시화 되면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비로봉 9부 능선을 가르고 들어 온 불법 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