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류

산지습지나 개울가에 발생하는 날개띠좀잠자리

딱정벌레목,  5-7월,  산지의 초지에 서식한다.

환경지표종이라 부르는 날도래 

간천골 11월, 여치과 ,  그믈망 날개 곤충의 세계는 들여다 보면 볼수록 신비롭다. 내게 미지의 세계라서일까?

동물의 배설물을 먹고 산다고 하는 관찰대상종인 보라금풍댕이는 복원이 진행중인 늪주변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관찰과 조사가  필요하다. 원효습지복원지점 2,  10월  

등검은메뚜기의 짝짖기 검은등 메뚜기라고도 불린다. 보호색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

예전에 천성산벌레로 불렸던 불개미붙이 ,꽃에 붙은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매와 같이  사냥을 잘한다고 해서 이름지어졌다고 합니다.

마치 뱀이 허물을 벗어놓은 것 처럼 보여서 뱀허물쌍살벌이라 이름한다. 물리면 마비 등 통증이 심한 말벌의 말벌의 일종이다. 4-9월 출현 간천골 7월  말벌 , 우리가 왕탱이라고 부르는 말벌집이 숲 깊은곳에 숨어있다. 말벌은 짝짓기가 끝나면 여왕벌만 남기고 모조리 죽는다고 한다.  여왕벌은 겨울잠을 자고 6월 출현해서 혼자 집을 짓고 새끼를 키우고 새로운 여왕벌이 나타나면 죽는 그런 외롭고 슬픈? 운명을 지녔다고 한다.  

딱정벌레과의 사나운 육식성 곤충이다. 길을 안내하듯 앞서가지만 속도가 매우 빨라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다. 6,7월 습지주변 임도에서 흔히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