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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의 배설물복원이 진행중인 원효습지 안쪽으로 삵, 혹은 담비로 보이는 포유류의 배설물이 많이 발견됩니다. 배설물로 보면 원효습지 주변이 주 활동영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쥐나 토끼를 잡아먹은 흔적이 역력합니다. 생태계의 사슬속에서 상위 포식자가 많다는 건 반가운 일이면서도 염려되는 일입니다.choro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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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개과로 개와 같이 잡식성, 배설물을 보면 열매나 쥐 등을 잡아먹은 흔적이 많다. 움직임이 느리고 응큼함의 상징인 동물로 사람이 가까이 가면 죽은척 한다고? 겨울잠은 잔다고 한다. 천성산 전역에 배설물과 너구리굴이 발견되지만 야행성이라 좀체로 눈에 띄지 않는다. 너구리배설물 너구리굴choro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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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산골짜기 다람쥐 아기 다람쥐 ^^ 도토리가 주식이지만 쥐와 같이 잡식성 설치류이다.choro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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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두더지과의 포유류 , 습지 주변에는 유난히 두더지길이 많다 .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관심 대상종으로 지정되어 있다.chor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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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토끼토끼를 만나는 일이 드믈어진 것을 생각한다. 개발로 인한 서식처 단절, 먹이사슬의 붕괴, 밀렵 등 원인 제공자는 사람이다. 동화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토끼를 이제 우리 아이들은 어디서 만날 수 이을까? 동물원? 토끼똥 조차 귀해지는 시절을 우리는 살고 있다.chor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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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호랑이와 늑대, 여우가 사라져 버린 한국의 숲에서 담비는 최상위 포식자다. 잡식동물이기에 배설물속에 씨앗이 섞여있어 삵과 구별된다.chor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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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살모한국 특산종이지만 외래종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청설모, 청모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청모붓이 대중적으로 쓰였다고 한다. 나무타기를 조아하고 먹이는 나무 열매인 잣, 호두 등....chor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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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살쾡이 서식반경 : 천성산 전역, 개체수는 조사된 바 없으나 천성산 전역에서 배설물이 발견된다.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포유류 2급 보호종 조선 시대의 민화나 그림에도 곧잘 출연했던 동물이기도 하다.chor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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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새벽 어스름길에 물먹으러 냇가로 내려온 노루, 고라니와 비슷하지만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어린싹·잎·열매 등 초식, 9-11월 사이에 교미 해서 5-6월에 1-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choro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