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릿대 꽃수 십년에 한 번 핀다는 조릿대 꽃이 피었다. 꽃이 피고나면 고사한다고 한다. 열매의 모양은 피와 비슷하다. 예전에 대중이 독버섯에 중독되었을 때, 조릿대 잎과 감초, 검은콩 물을 달여 먹은 일이 있는데 조릿대잎은 해독작용이 있다고 한다. 간천골, 6월chorok
-
쪽동백나무옥령화라고 부르기도 하는 쪽동백 나무, 기름을 짜 양초나 비누를 만드는데에 사용하고, 한약재로는 요충을 제거하고, 종기의 염증을 제거하는데 이용된다고 한다. 잎을 말고 들어가 잎속에 몸을 숨기는 잎말이나방 애벌레chorok
-
사람주나무나무결이 매끄러운 사람주나무에 꽃이 피었다. 결실기는 9-10월 줄기나 가지에 독성이 있다고 한다. 간천골, 천성산 4부 능선chorok
-
원효습지 주변의 관목2m 내외의 자람을 가진 나무를 고나목, 떨기나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관목은 진달래와 철쭉이다. 진달래는 바위산 중턱에, 철쭉은 토질이 두터운 곳에서 잘 자란다. 간천계곡 3월 원효습지 주변 4월 병꽃나무도 원효산 정상 부근에 군락을 이루는 관목이다.chorok
-
풍게나무산길을 가다보면 눈이 가는 나무들이 있다. 풍게나무는 수피가 특이하고 뿌리가 굵어 눈이 가면서도 그동안 이름을 몰랐던 나무중 하나이다. 느릎나무과 낙엽교목으로 울릉도, 덕적도, 제주도 등 난대성 기후에서 자라는 낙엽 교목이라고 한다. 뿌리는 튼실하여 바위틈에서도 잘 자란다chorok1
-
고로쇠나무고로쇠나무는 간천골을 대표적인 수종이다. 고로쇠의 뿌리는 강하고 아름다워서 큰물에 뿌리가 드러나도 여간해서는 쓰러지지 않는다. .chorok1
-
300년 된 감나무고목들이 간직한 비밀은 뿌리에 있다. 300년 이라는시간동 얼마나 분주했을까? 그 결과 얼마나 많은 감이 열렸을까?chorok1
-
나무의 대화나무는 뿌리로 대화한다고 한다. 곁에 있던 나무의 뿌리가 상하면 ,옆에 같은종류의 건강한 나무의 뿌리가 상한 나무를 도와준다고 한다. 고요한 숲속에 들어가면 두런두런 나무들이 나누는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지금 두그루의 소나무는 제선충 예방주사를 맞고 나란히 휴식 중이다.chorok1
-
고목의 뿌리큰나무를 보면 그 나무의 뿌리가 뻗어나간 땅속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되고 , 그 나무가 겪어 온 시간과 공간 속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부유하게 된다.chor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