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듬 계곡은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하여 커다란 피해를 입고 하천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지 소유주인 내원사는 하천에 쌓인 토사를 걷어내고 하천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복구에 동의하였지만 양산시는 수해복구를 빌미로 하천의 자연석을 마구 채취해 지번에도 없는 불법도로를 확장하고 계곡의 원형을 크게 훼손, 자연경관을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자연환경보존지구이며 도립공원, 문화재 구역 안에서 일어나는 이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하여 내원사는 크게 우려하여 공사를 중단시키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바라오며 관련 내용을 참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