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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생태답사더위는 한걸음 물러난 것 같은데 가뭄은 계속되고 있어 암자는 물걱정이고 계곡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3년 가뭄에도 끝은 있다지만 예사롭지 않은 기후변화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간천골에서 꼬리치레도롱뇽을 관찰하고 계신 박중록샘과 생태조사에 처음 참가한 경진군 물에 떨어진 초록그늘 원효습지의 생태를 조사하고 계신 김주원샘과 경진군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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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정기답사숲이 깊어지는 계절, 안적암에서 1박 , 간천골, 노전뒷골, 한듬계곡 , 우중 산행 유리새, 쇠살모사, 나리꽃, 물까마귀, 돌고기 참가: 박중록, 이도경, 김주원, 박영관, 지율 안적암의 묵논에서 캐온 버드나무를 수해로 황폐화 된 노전 계곡에 옮겨심었습니다.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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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정기답사날이 몹시 가물어 계곡도 숲도 말라가고 있지만, 알에서 부화한 산새들이 물가를 낮게 비행하고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변신한 개구리와 다람쥐 새끼들이 물가 바위틈새로 들락거리는 6월의 숲은 어느 때보다도 살아있는 것들의 숨으로 가득차있다. 내원사계곡 (야간) 간천골 애반디. 소쩍새, 딱다구리, 해오라기, 물까마귀,나리꽃, 싸리꽃 , ... 어둠속에서 듣는 새소리를 기록하고 계신 박중록선생님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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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정기답사화엄벌과 간천골을 오르다 진달래 개화 올챙이 알 부화 봄 야생화 개화 답사 진행 : 박중록 김시환 박영관 지월 지율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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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생태조사3월의 답사는 무제치늪에서 정족산 정상을 향해 걸었고 임도와 찰야통행으로 점점 훼손이 가중되고 있는 산을 보며 산을 오르는 우리들에게 많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투명한 알주머니 속에서 도롱뇽도 부화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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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생태조사매주 첫째 주말은 천성산 생태답사를 진행합니다 . 2월 답사는 원효봉- 2봉 비로봉- 짚북재- 염장골- 한듬으로 내려오는 장거리 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원효봉이 내려다 보이는 비로봉 정상에서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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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생태조사매달 첫째주 주말은 천성산 생태조사를 진행합니다. 답사코스 : 원효봉- 화엄벌- 홍룡사 계곡 박중록샘, 김시환샘, 지율스님, 내원사 지월스님,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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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섭 교수님 모시고 낙동순례 예비답사오경섭 교수님께 지질과 지형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용협씨와 낙동강 예비 답사를 진행했다. 지형, 지질은 자연계를 공부하는 모든 학문의 기초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 답사였다.chor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