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명의 그물 (이본 베스킨)
chorok
2017-09-23 03:42
870
0
생명
인류의 가장 오래된 믿음과 가장 심층적인 상징들은 우리가 자연세계, 살아있는 행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 그러한 생각이 죽음과 분해, 재생과 부활이라는 순환개념을 통해 오래전부터 인간의 의식속에 새겨져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살과 뼈와 낙엽이 분해되어 먼지가 되고, 씨가 철이 되면 싹이 터서 흙속에서 새로운 양분을 발견하며, 강물이 마르지 않고 끝없이 흐르고, 우리가 고갈되지 않는 산소를 편생 들이마실수 있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세계에 매료되고 외계공간을 탐사한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지만, 다른 행성에서 이런 것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인류는 최근까지도 이런 서비스들이 지구의 미생물과 식물과 동물이 풍부한 다양성을 통해 수행하는 “자연이 하는 일” 이라는 것을 제데로 이해하지 못했다.
인류가 유독 살기 적합한 행성이 된 것은 우리가 생물 다양성이라고 부르는 서로 뒤얽혀 배열되어 있는 생물들의 망,
복잡하게 연결된 생물들의 그물들을 통해 조화로운 활동이 이루어진 덕분이다. 하지만 오늘날 이 그물을 이루고 있는 종들은 자신의 서식지를 침략하는 인간들에 의해 전례없는 위협을 받고 있다.
생명 다양성의 위기
지구에 등장한 인류의 집단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왓고, 댓가로 자연계의 풍부함과 복잡성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여 가고 있다.
자연의 다양성은 마을. 주택. 개발단지. 주차장. 도로. 공장. 광산. 쇼핑몰. 학교. 공원. 정원. 골프장. 농장. 밭 등의 인공 공간들이 현란하게 뒤섞이면서 무자비하게 단순해지고 있다. 지구 생명체의 다양성에 가장 큰 위험을 가하는 것은 서식지 상실과 공동체 내로 외부종의 유입. 깍고 쟁기질하고 배수하고 준설하고 밑바닥까지 긁고 폭파하고 막는 일을 통해 벌어지는 자연의 파편화이다.
또 인류는 과잉 방목과 과잉 경작을 통해 자연 공동체를 약탈하고 , 그 공동체에 과량의 살충제와 제초제를 뿌리고, 그 위에 산성비와 다른 오염 물질을 떨구고, 공기의 기체조성을 바꾸며, 육상의 생명체들이 기대고 있는 자외선 차단막의 두께를 줄이고 있다. 이런 공격중에는 생태계 전체를 없애버리고 직접적으로 혼란에 빠트릴 정도로 규모가 큰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습지의 물을 빼거나 메우는 행동, 숲을 유역과 영구히 단절시키는 행동은 홍수와 침식을 억제하고 물을 빨아
들이고 정화하는 등 그 생태계가 제공하던 서비스를 순식간에 제거한다.
책임과 이기심
우리의 대다수는 이런 황폐화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우리 자신이 자연에서 하는 일에 점점 더 멀어지기 때문이다.
인류의 거의 절반이 도시에서 살며 그 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집과 사무실에 틀어박힌 채, 짧게 깎인 잔디밭과 포장도로를 통해 야생과 격리 된 채, 수돗물과 랩으로 싼 음식을 먹다보 면 , 우리가 식물, 동물, 곤충, 미생물과 그들이 이끄는 순환 과정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공동체 그물
종을 잃었을 때 가장 중요하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 중의 하나는 공동체 구조와 생태적 기능에 더 큰 변화를 이야기하는 되먹이 작용이나 반작용 일것이다. 정의에 따르면 쐐기돌 종의 상실은 공동체 전체에 극적인 파문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드물게 보이거나 하찮은 종이라 해도 다른 종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생태계 과정들에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한 식물이 사라질때 마다 평균 10-30종류의 다른 종들이 무너져 내린다고 한다. 다양한 식물들의 번식 성공 여부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벌, 나방, 박쥐, 벌새 같은 동물들이 바로 이런 이동 연결고리이다. 그리고 이 각각의 식물들은 대게 서로 독립적인 먹이 그물을 지탱하고 있다.
자기 보존으로서의 수단
어느 생물이 핵심적인 생태계 서비스들을 유지하는데 과학자들이 거의 모르는 상태이므로 생존을 염두에 둔 인간 종이
선택행야 할 가장 신중한 경로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행동하고 모든 생물들을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사회적 경제적 대안일 것이다. 지금 이 싯점에서 과학자들이 건강한 기능을 위해 선택할 최선의 대안은 자연의 다양성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며 종의 상실은 기능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불행히도 생물다양성의 상실을 전면적으로 중단 시키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지구 육지 표면 중 공원과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3퍼센트에 불과하다. 인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곳이 이미 95%를 넘어서 있다.
대양과 바다는 지구의 70%를 덮고 있지만 착취와 쇠퇴로 부터 정식 보호되고 있는 곳은 0.25%에 불과하다. 우리가 자연계를 약탈 할 수록 지구의 인간 수용능력, 즉 호모 사피엔스를 지탱하는 능력은 점점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무엇을 구하고 무엇을 방치 할 것인지를 제데로 알고 결정하는 것을 선별이라고 하고 그것은 보호론자들에게는 익숙치않은 전략이다.
하지만 이미 인류 사회는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는 것들에 얼마 안되는 보존 비용을 쓰는 쪽을 택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믿음과 가장 심층적인 상징들은 우리가 자연세계, 살아있는 행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 그러한 생각이 죽음과 분해, 재생과 부활이라는 순환개념을 통해 오래전부터 인간의 의식속에 새겨져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살과 뼈와 낙엽이 분해되어 먼지가 되고, 씨가 철이 되면 싹이 터서 흙속에서 새로운 양분을 발견하며, 강물이 마르지 않고 끝없이 흐르고, 우리가 고갈되지 않는 산소를 편생 들이마실수 있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세계에 매료되고 외계공간을 탐사한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지만, 다른 행성에서 이런 것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인류는 최근까지도 이런 서비스들이 지구의 미생물과 식물과 동물이 풍부한 다양성을 통해 수행하는 “자연이 하는 일” 이라는 것을 제데로 이해하지 못했다.
인류가 유독 살기 적합한 행성이 된 것은 우리가 생물 다양성이라고 부르는 서로 뒤얽혀 배열되어 있는 생물들의 망,
복잡하게 연결된 생물들의 그물들을 통해 조화로운 활동이 이루어진 덕분이다. 하지만 오늘날 이 그물을 이루고 있는 종들은 자신의 서식지를 침략하는 인간들에 의해 전례없는 위협을 받고 있다.
생명 다양성의 위기
지구에 등장한 인류의 집단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왓고, 댓가로 자연계의 풍부함과 복잡성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여 가고 있다.
자연의 다양성은 마을. 주택. 개발단지. 주차장. 도로. 공장. 광산. 쇼핑몰. 학교. 공원. 정원. 골프장. 농장. 밭 등의 인공 공간들이 현란하게 뒤섞이면서 무자비하게 단순해지고 있다. 지구 생명체의 다양성에 가장 큰 위험을 가하는 것은 서식지 상실과 공동체 내로 외부종의 유입. 깍고 쟁기질하고 배수하고 준설하고 밑바닥까지 긁고 폭파하고 막는 일을 통해 벌어지는 자연의 파편화이다.
또 인류는 과잉 방목과 과잉 경작을 통해 자연 공동체를 약탈하고 , 그 공동체에 과량의 살충제와 제초제를 뿌리고, 그 위에 산성비와 다른 오염 물질을 떨구고, 공기의 기체조성을 바꾸며, 육상의 생명체들이 기대고 있는 자외선 차단막의 두께를 줄이고 있다. 이런 공격중에는 생태계 전체를 없애버리고 직접적으로 혼란에 빠트릴 정도로 규모가 큰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습지의 물을 빼거나 메우는 행동, 숲을 유역과 영구히 단절시키는 행동은 홍수와 침식을 억제하고 물을 빨아
들이고 정화하는 등 그 생태계가 제공하던 서비스를 순식간에 제거한다.
책임과 이기심
우리의 대다수는 이런 황폐화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우리 자신이 자연에서 하는 일에 점점 더 멀어지기 때문이다.
인류의 거의 절반이 도시에서 살며 그 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집과 사무실에 틀어박힌 채, 짧게 깎인 잔디밭과 포장도로를 통해 야생과 격리 된 채, 수돗물과 랩으로 싼 음식을 먹다보 면 , 우리가 식물, 동물, 곤충, 미생물과 그들이 이끄는 순환 과정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공동체 그물
종을 잃었을 때 가장 중요하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 중의 하나는 공동체 구조와 생태적 기능에 더 큰 변화를 이야기하는 되먹이 작용이나 반작용 일것이다. 정의에 따르면 쐐기돌 종의 상실은 공동체 전체에 극적인 파문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드물게 보이거나 하찮은 종이라 해도 다른 종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생태계 과정들에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한 식물이 사라질때 마다 평균 10-30종류의 다른 종들이 무너져 내린다고 한다. 다양한 식물들의 번식 성공 여부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벌, 나방, 박쥐, 벌새 같은 동물들이 바로 이런 이동 연결고리이다. 그리고 이 각각의 식물들은 대게 서로 독립적인 먹이 그물을 지탱하고 있다.
자기 보존으로서의 수단
어느 생물이 핵심적인 생태계 서비스들을 유지하는데 과학자들이 거의 모르는 상태이므로 생존을 염두에 둔 인간 종이
선택행야 할 가장 신중한 경로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행동하고 모든 생물들을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사회적 경제적 대안일 것이다. 지금 이 싯점에서 과학자들이 건강한 기능을 위해 선택할 최선의 대안은 자연의 다양성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며 종의 상실은 기능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불행히도 생물다양성의 상실을 전면적으로 중단 시키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지구 육지 표면 중 공원과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3퍼센트에 불과하다. 인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곳이 이미 95%를 넘어서 있다.
대양과 바다는 지구의 70%를 덮고 있지만 착취와 쇠퇴로 부터 정식 보호되고 있는 곳은 0.25%에 불과하다. 우리가 자연계를 약탈 할 수록 지구의 인간 수용능력, 즉 호모 사피엔스를 지탱하는 능력은 점점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무엇을 구하고 무엇을 방치 할 것인지를 제데로 알고 결정하는 것을 선별이라고 하고 그것은 보호론자들에게는 익숙치않은 전략이다.
하지만 이미 인류 사회는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는 것들에 얼마 안되는 보존 비용을 쓰는 쪽을 택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다.